시흥시 약사회(회장 곽기혁)는 지난 13일 지역사회 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 할 수 있도록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시흥시청 아동보육과(과장 유재홍)에 구충제 1,300개를 기탁했다.
시흥시 약사회는 총 회원수 200명으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시흥시 내 취약계층 및 위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장학 사업과 의약품 등을 후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날 지원 된 구충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복지시설 아동 1,131명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169명에게 전달되어 봄철 기생충으로 인한 소화불량, 구토, 복통 등 성장 저해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곽기혁 시흥시 약사회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시흥시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 속에서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재홍 시흥시 아동보육과장은 “시흥시 약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시흥시 내 모든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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